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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정부가 집권하면 우리는 왜 또 다시 국가가 어디 있는지 물어야 하는가?

힐스버러가 떠오르지 않을 수 없는 날.

3월 10일 새벽 느꼈다. 크고 작은 사고들이 5년 동안 언제든 일어날 것이라고. 이제 겨우 임기 반 년. 암담하다.

(아마도)교포 출신의 블룸버그 서울 지국 기자의 트윗과 케빈 그레이 교수의 트윗. 14년에 세월호 취재했다고 굳이 언급하는 게 더 사람 빡치게 하네.

동료 시민으로서의 애도는 당연하나, 정부가 내놓는 것은 불쾌하기 짝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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