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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에어 조던 1 미드 라이트 스모크 앤트러사이트 (554724-078)

사이즈: 270mm (남자 US 9) / 국내 정가 149,000원

나이키 조던 1 미드 라이트 스모크 그레이 앤트러사이트 (554724-078) 래플 당첨 / 선물 추천 / 리셀 못함 ㅠㅠ (tistory.com)

 

나이키 조던 1 미드 라이트 스모크 그레이 앤트러사이트 (554724-078) 래플 당첨 / 선물 추천 / 리셀

Jordan 1 Mid Light Smoke Grey Anthracite 조던 1 미드 라이트 스모크 그레이 앤트러사이트 모델번호 554724-078 출시일 2022년 1월 24일 국내 정가 149,000 럭키드로우 앱에 뜬 나이키 서울 라이즈 매장 래플에..

career-gogimandu.tistory.com

(선물받은 경위는 링크의 글 참조)

사실 에어 조던 1 로우를 하나 이미 가지고 있기도 하고(그래서 덩크 범고래 내 사이즈 드로우 당첨됐을 때 그냥 리셀하라고 했다) 그래서 그냥 이번에도 그럴까 했는데 실물 보고 눈이 휙 뒤집히고 말았다. 졸업 때 밥 맛있는 거 살게...ㅋㅋㅋ

미드는 처음이라. 로우에서 발뒤꿈치로 옮겨지는 에어조던의 초창기 로고가 복숭아뼈 바깥쪽에 있다. 일단 대강 끈을 묶고 사이즈 맞는지 먼저 확인. 평소에 주로 270~275 주로 신는데(예전엔 헐렁하게 280까지도 즐겨 신었는데, 이제는 그것보다 좀 작게, 발 사이즈에 맞춰 신는다. 이것도 취향의 변화인가보다)

마사장님 점프맨이 그려진 박스 정보와 설포 안쪽.


첫 모델이 1985년에 발매된 에어 조던 1. 태생은 농구화인데, 에어가 들어갔다고는 하지만 마사장님 데뷔하던 시절엔 대체 어떻게 이런 거 신고 뛰었나 싶다. 요즘 농구화 생각 하면 안 되는 신발이다. (에어 조던 11 기반의 퓨처를 하나 보유하고 있는데, 그 신발은 그래도 쿠셔닝이 괜찮은 편). 그래서 개시에 앞서, 에어 조던 1 로우를 반 년 정도 신으면서 느낀 불만을 해소하고자 사 둔 깔창에 더해 신고 벗는 과정의 편의를 위해 고무끈을 추가로 구입했다. (내돈내산)

기본 깔창을 '뜯어내고(깔끔하게 분리되지 않아서 접착제 뜯어내는 과정이 영 불편하긴 한데...)' 새 깔창을 넣었고, 고무끈으로 교체한 뒤 신어보니 확실히 착용감 개선 + 신고 벗을 때 편리함을 얻은 느낌. 나는 딱딱한 신발을 좀처럼 못 견디는 편이라 이 과정이 꼭 필요하다. 뭐 원래 조던1 기본깔창의 상태가 그렇긴 한데... 부가적인 효과로 이것을 신었을 때 180cm을 넘는 키를 획득...

고무끈이 뭔가 좀 더 색온도가 낮아 보인다고 해야 하나. 미드컷 신발이라 청바지를 살짝 말아 올렸다. 160cm짜리 끈인데 조금 긴 감이 없지 않다. 

장마철이라 아직은 조심스럽게 신는 중. 날씨 좋아지면 더 많이 신으려나...싶은데 어차피 회사엔 못 신고 가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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