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드리드 도심에 위치한 레티로 공원은 19세기에 조성되었다. 바로 옆에 프라도 미술관, 아토차 역 등이 위치해 있는데, 접근성도 좋고, 저녁때 산책하기 딱 좋다.
호수에서 배를 빌려 탈 수도 있다.
곳곳에 이런 분수도 있고
해 지기 전 저녁 시간을 이렇게 걷고 있는 사람들이 많았다. 여름의 마드리드는 해가 많이 길어서 이런 시간을 좀 길게 가질 수 있다. 저녁 먹기 전이나 저녁 먹고 난 후의 시간을 즐기기에 딱 좋다. 주요 관광지들이나 숙소와 가깝기도 하고 지하철 이용해 접근하기도 좋다.
Palacio de Cristal. 런던에 있는 수정궁을 본따 만들어졌다고 한다. 간혹 전시회가 열리기도 한다고. 유리 건물답게 낮에는 좀 뜨거워질 것 같다.
평화로운 오후의 한때를 보낼 수 있다.
공원을 한 바퀴 돌았으니 다음 장소를 향해 움직여 볼까...
2017년 7월 직접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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