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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에 도착 후 숙소 짐 풀기-간단한 점심식사를 끝내고 바로 성 슈테판 대성당을 찾았다.
성당의 바깥쪽 모습이다.
자리에 주보처럼 보이는 것이 쭉 깔려 있다. 이쪽은 건물 한켠에 마련된, 메인 성전이 아닌 경당. 합스부르크 왕조의 중심 도시였던 이곳답게 장식들이 꽤나 화려하다.
이 거대한 금속 파이프는...
유명한 파이프오르간의 부속품이다. 위쪽으로 연결된 거대한 파이프로 인해 일반적인 피아노와는 좀 다른 소리가 나는 것으로 알고 있다. 방문했을 당시 보수 공사 중이었던 것 같다. 모차르트가 연주했던 곳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실제 그 오르간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아무튼.
파이프오르간을 조심스럽게 분리해 놓은 부분인 것 같다.
고딕 양식의 성당이라는 것을 금방 알 수 있다.
방문 당시 이곳저곳 공사중인 부분이 많았다. 합창단이나 오케스트라 공연 일정도 이곳저곳에 붙어 있었다.
남쪽 탑을 가리키는 표지판. 이곳을 올라가 볼 계획이었다.
2017년 방문했던 바티칸 성 베드로 성당에 비하면 뭐 이 정도는...
성 슈테판 대성당에서 내려보는 빈 시내. 사실 마천루라고 할 만 한 건물도 없고, 스카이라인보다는 그냥 분위기다.
촬영: 2019년 6월 19일, 오스트리아 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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