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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소 미술관에 가는 길에 들른 유럽 현대미술관(MEAM). 사람의 얼굴을 그린 그림이 가득한 전시였다.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역시 이 사진. 스칼렛 요한슨과 진주귀고리 소녀. 현대의 다양한 나라 작가들의 그림, 다양하고 풍부한 얼굴 표정에 대한 표현들이 인상적이었다.


그리고 피카소 미술관.  초기 스케치, 회화부터 우리에게 잘 알려진 큐비즘 작품까지 피카소의 많은 작품들을 관람할 수 있다. 흔히 아는 큐비즘 피카소보다 초기 피카소의 그림들을 즐길 수 있다. 마침 무료입장 날이었다. 

고야의 Las Meninas(마드리드 프라도 미술관에 있다)를 여러 각도에서 뜯어본 그림. 고야의 원작도 미스터리한 느낌으로 유명한데, 딱 피카소가 큐비즘으로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기 딱인 원화가 아니었을까.

 노년의 피카소의 사진. 꽤 유명한 사진이다. 


이렇게 살짝 날로 먹는 포스팅. 

촬영: 2019년 6월 9일, 바르셀로나에서, 나의 iPhone X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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