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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초에 다녀온 사진을 구글 드라이브에서 발굴. 이게 비행기 리뷰가 될까는 모르겠으나 아무튼...!

엘프라트공항 출국장. 이 때만 해도 여행 초보였고...ㅋㅋㅋ 프랑크푸르트에서 시작해서 바르셀로나에서 끝나는 일정을 짰다. 런던 아웃이었다면 좀 더 편했겠지 싶었는데 살짝 욕심을 부려 올드트래포드와 캄노우 직관을 넣다 보니...

엄청 큰 공항은 아니었던 기억이 난다. 2월의 바르셀로나는 날씨가 무지 좋았고. 아침에 숙소에서 느지막이 일어나 짐 싸서 바로 공항버스 탔었다.

이때나 지금이나 웹체크인 하고 움직이는 습관이 되어 있었다. 공항 가자마자 가방 부치고 면세점 돌아다녔다는 얘기다. 보딩패스는 이렇게 pdf로도 챙겨놓고 애플월렛에도 넣었다. 그때 애플월렛 패스는 지금 어디 갔는지 모르겠지만...

두바이로 가는 에미레이트항공의 A380. 평범한 키의 성인 남성에게 무리 없는 레그룸이다.

기내식 메뉴판.

바르셀로나를 떠날 준비가 다 된 것 같다.

저 2층 퍼스트클래스는 어떤 사람들이 탈까.

기내 안전 비디오. 아랍어 수능 봤었는데 이제 다 까먹었다 ㅋㅋ

비행기 창문 통해 찍는 하늘은 항상 옳다.

지중해를 가로질러 날아가는 비행기

꽤 긴 비행이라, 기내식이 빠질 순 없다. 이젠 맛이 기억나진 않지만...

닭가슴살과 숏파스타인지 뇨끼인지 아무튼. 그리고 버섯이 들어간 크림소스. 예상 가능한 그런 맛.

달달한 것

노을 너무 예쁘고... 아이폰 6s로 찍었지만 뭐 어때 좋은걸


두바이에 내렸다. 한밤중이다.

환승하러 가는 길. 공항 엄청 크다.

저게...다...엘리베이터?

이때 처음 느껴본 중동 공항의 위엄.

이제 진짜 여행 마무리의 시간. 인천공항 가는 EK322다. 역시 A380.

여행 끝날 때 됐다고 사진 대충 찍었네 거 참..... 축구장 포스팅으로 네이버 메인 가곤 했는데 이땐.

현생으로 돌아올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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